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학교 차원의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선도학교를 올해 17개시도교육청 10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실수업 혁신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편성, 추진한다.

교육부는 프로젝트·토론 등 수업방식 전환과 이와 연계한 평가혁신을 통해 근본적인 교실변화를 위한 자율적 수업혁신 방안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을 올해 360개에서 내년 600개로 늘리고 질문하는 학교 운영 120교, IB학교 확산 256교 이상, 올해의 수업혁신교사 100명 선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신 5등급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핵심선도교원 5000명을 양성, 고등학교에 전담 배치하고 연구대회나 연구회 지원들 늘리기로 했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