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성기선 선출
경기도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성기선 선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5.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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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로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선출됐다. <본지 5월9일자 단독보도>

10일 경기교육혁신연대는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와 숙의공론화 위원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성기선 후보가 2022 경기교육혁신연대에서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들은 결과에 승복했다.

성 전 평가원장은 9일 치러진 숙의공론화 위원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거성 16표, 박효진 13표, 이한복 13표, 송주명 5표를 각각 얻었다. 

앞서 김거성·송주명·성기선·박효진·이한복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수원시 모처에서 만나 여론조사 50%와 숙의 공론화 투표 50%를 합산하는 단일화 방식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대는 지난 8~9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9일 오후 후보자 토론회와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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