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산학협력단, 비파괴분석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세미나 개최
중원대 산학협력단, 비파괴분석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세미나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3.01.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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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산학협력단이 마련한 비파괴분석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세미나에서 황윤원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본교 CEO교육실에서 충북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의 산업거점 육성기반 확충을 위한 '2022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X-ray CT 비파괴분석장비 기업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상호 유기적 협력하에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 지원으로 지역내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도내 반도체 관련기업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지원 사업소개 및 지원계획, X-ray CT(Nikon XTH 225) 장비 특성 등의 안내를 진행했다.

황윤원 총장은 “중원대학교는 반도체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기업과의 협력‧상생관계를 강화하고, 괴산군을 비롯한 충북도내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국가 및 충북지역의 반도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원대 산학협력단은 사업비 4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반도체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 구축과 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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