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2일 마감한 숙명여대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전형 전체 1,129명 모집에 4,826명이 지원해 4.27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938명 모집에 3,874명이 지원하여 4.13 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가 7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하여 9.29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상대학 경제학부가 9.24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약학대학, 이과대학 중 체육교육과, 음악대학을 모집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158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 4.96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음악대학에서 관현악과-바이올린이 9.40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체육교육과는 5.90대 1, 약학대학 약학부는 5.55대 1이라는 높은 수준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예·체능계(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실기시험은 오는 10~19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6일 17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정시모집 가·나군의 모든 전형에서 최초합격자는 31일 17시에 발표를 하며 등록은 2월 7일부터 2월 9일 1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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