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중독학과는 한국중독연구재단·카프성모병원과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축소를 위한 공동 학술연구 및 역학조사 △중독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한국적 중독 문제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인력 양성 등을 위해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국내 최초의 융합형 중독 교육을 선보이고 있는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중독학과(학과장 김용석)는 그 동안 정신건강의학·간호학·심리학·법학·사회복지학·신학 등 총 6개 학문 분야의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중독문제의 예방·치료·회복을 위한 다학제적 교과과정을 제공해왔다. 학생들에게 중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다양한 실습 기관을 보유한 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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