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교총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12.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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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총장 “교원이 자긍심 갖는 강한교총 만드는데 최선”
박충서 신임 교총 사무총장
박충서 신임 교총 사무총장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한국교총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이 22일 임명됐다. 임기는2025년 12월 21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진주동명고,국민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교총에 입사해 교권국장,정책개발연구실장,홍보실장,기획조정실장,복지관리본부장,조직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역량을 발휘했다. 2019년9월부터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맡아 신문 및 출판 사업을 주도해왔다.

투명사회협약실천본부 실행위원,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대한결핵협회STOP-TB운영위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19‧20기 자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교총의 외연 확장에도 기여해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끝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총 사무총장은 교총 이사회 추천과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교총회장이 임명한다.박충서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10월 개최된 제331회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았다.사무총장은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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