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박근병 현 위원장(은로초)이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장대진 중목초 교사가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이번 당선으로 지난 2대 위원장과 3대 위원장에 이어 3연임하게 됐다.
9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전체 조합원의 온라인 찬반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박 위원장이 조합원의 99.3%찬성으로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 △교육활동보호 강화 △조직의 확대‧강화 △교사의 전문성 신장 △교사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아이 건강 살리기 △교원 장원 확충 △교원 업무 경감 △각종 수당 인상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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