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수학 영역 어려웠다 .. 선택과목 점수차 발생 할 듯”
종로학원, “수학 영역 어려웠다 .. 선택과목 점수차 발생 할 듯”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11.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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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17일 치러진 수능 시험 결과 국어보다 수학의 변별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종로학원은 17일 치러진 수능 시험 결과 국어보다 수학의 변별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은 17일 치러진 2023학년 수능시험 수학영역에 대해 전년 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1등급 커트라인 또한 전년 수준 정도를 유지할 정도로 변별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험생들을 힘들게헸을 고난도 문항으로는 14번(4점, 함수의 극한과 연속, 객관식), 15번(4점, 수열, 객관식), 22번(4점, 미분, 주관식)으로 분석돼, 확률과통계는 30번(4점, 경우의 수, 주관식), 미적분 30번(4점, 미분, 주관식), 기하 30번(4점,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주관식) 등을 각각 꼽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기하 선택과목이 전년 수준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

종로학원은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현재 추세로는 국어보다 수학의 변별력 확보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선택과목 간 점수차 여전히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으로는 미적분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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