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761명 모집에 6495명이 지원해 평균 8.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81대1 보다 낮아진 수치다.

국립학교 교사는 6명 모집에 40명이 지원 6.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방식의 학교법인은 76명 선발에 3820명이 지원해 50.26대 1의 경쟁률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립복수지원 위탁방식 학교법인은 101명 선발에 2219명이 지원, 2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로 5명 선발에 173명이 지원, 3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용시험 1차 시험은 11월 26일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11월 1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