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사 115명 선발에 526명 지원 .. 경쟁률 4.57대 1
서울, 초등교사 115명 선발에 526명 지원 .. 경쟁률 4.57대 1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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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지역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학교 교사는 115명 선발에 2526명이 지원해 경쟁률 4.57대 1을 기록했다.

유치원 교사는 10명 모집에 682명이 지원 6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년 15대 1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높아졌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3.6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 5.81대 1이다.

서욿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66명 선발에 1,439명이 지원 8.67:1, 국립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8명이 지원 4:1, 사립학교 교사는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 9.29: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사립학교법 개정(2022. 3. 25.)에 따라 제1차 필기시험 교육감 위탁 선발 의무 시행으로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하여 9.29: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4일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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