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초등교사 115명 선발 .. 유치원 10·특수 31명
내년, 서울 초등교사 115명 선발 .. 유치원 10·특수 31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9.1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시험 11월 1일, 2차 시험 내년 1월 4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선발인원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선발인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내년도 서울지역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11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월 사전예고한 인원보다 15명 늘었다.

초등 특수교사는 31명을 선발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유치원)는 각각 10명씩 선발한다. 유초등 및 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 합계는 16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이러한 내용의 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시교육청은 초등의 경우, 신규 임용 대기 인원 감소 현황을 반영하고,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우수교사 확보의 필요성에 따른 선발 인원 확대를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소수 인원이지만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립학교 교사는 10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4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2명,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금년 12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7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