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삼락회, 최초로 청와대 환경보전 캠페인 실시
서울교육삼락회, 최초로 청와대 환경보전 캠페인 실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9.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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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학회 회원들이 5일 청와대를 찾아 환경 보전 운동을 전개했다.
서울삼학회 회원들이 5일 청와대를 찾아 환경 보전 운동을 전개했다.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서울교육삼락회 회원 30명이 5일 9시부터 청와대 탐방 및 환경보전 캠페인을 최초로 실시했다.

회원들은 개별팀별로 청와대를 찾아온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청와대에 대한 높은 역사의식과 문화의식을 갖도록 안내했고, 아름다운 청와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청와대는 금년 5월 10일부터 시민에게 완전 개방한 곳으로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본관과 영빈관은 물론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 등 보존의 가치가 높다,

삼락회는 일부 탐방객에 의해 자연환경 파괴 또는 문화재 훼손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문화재 보존 및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병찬 회장은 “오늘 청와대 탐방 및 환경보전 캠페인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서 큰 캠페인 성과가 있었다”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우리의 뜻이 많은 탐방객들에게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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