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시안에서 '6·25 전쟁' '남침', '자유민주주의' 등의 표현이 빠진 것과 관련, 교육부는 해당 내용에 대해 "헌법정신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기본 상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31일 설명 자료와 브리핑을 통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6·25 남침'은 헌법정신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기본 상식으로 2018년에 개정된 현행 역사과 교육과정에도 포함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가 전날 공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한국사 공통 교육과정 시안에서 6·25 전쟁과 관련해 '남침'이라는 표현이 빠졌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민주화 관련 내용을 서술한 부분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없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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