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금융감독원과 산학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 녹색 금융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31일 오전 9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융사, 기업, 학계 등에서 초청 받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영국 영업행위감독청(FCA),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무디스, 피치, 금융감독원, 이화여대, KB금융그룹의 핵심인사들이 참여해 ESG 및 녹색금융 전망 및 대응전략 등을 소개한다. 

행사는 제1부 국제컨퍼런스와 제2부의 MZ 청년 채용설명회 및 A.I. Challenge 대회로 구성된다.

31일 오전 9시 개막하는 국제컨퍼런스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개회사와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한덕수 국무총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 더글러스 피터슨(Douglas L. Peterson) S&P 글로벌 회장, 마이클 웨스트(Michael West) 무디스 인베스터 서비스 회장, 이안 린넬(Ian Linnell) 피치 레이팅 회장 등 글로벌 인사들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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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