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축구부 이세인 감독이 다음달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0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 수석코치로 선임됐다.
덴소컵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학축구 친선전으로 지난 6월 맞대결에서 한국 대학 선발팀은 0-5 대패를 당한 바 있다.
3개월 만의 리턴 매치에서 새롭게 팀을 꾸린 한국 대표팀은 동국대학교 안효연 감독을 중심으로 이세인 중원대 감독이 수석코치, 이성환 건국대 감독이 코치로, 김영무 숭실대 감독이 골키퍼 코치를 선임하며, 대학 무대의 젊은 지도자들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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