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상보도서관, ‘중원인 서가’ 오픈식 개최
중원대 상보도서관, ‘중원인 서가’ 오픈식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8.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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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중원대학교 상보(常步)도서관이 지난 17일 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이하며, 대학 구성원 발행 도서를 모아 ‘중원인 서가’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김철수 부총장, 주요보직자, 상보도서관 운영위원 등 학내구성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원인 서가’는 학생,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중원인 가족이 모두 집필 저자가 되어 ‘나다움, 우리다움, 중원다움 – 생각이 책이되다’ 즉, 교수와 학생이 함께 책을 출판하여 서가를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졸업할 때 책 한 권을 가지고 사회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와 목적을 담고 있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이날 오픈식에 이어 진행된 북토크는 이종호 중원대 교수학습개발원장이 ‘상보도서관과 교수학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근우 중원대 상보도서관장은 “중원인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오픈하게 된 중원인 서가는 기존의 도서관 역할을 넘어 창의적 학습공간으로 거듭나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열린공간에서 꿈을 이루는 곳으로 적극 활용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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