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 10일,  1박 2일간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홀 크리스탈볼룸에서'2017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담당 장학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부 관계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팀,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교육부 교육과정운영과(장학관 박상화)의 ‘2017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인 두드림학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의 사업 소개와 더불어 이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상철 선임연구위원의 두드림학교 사업 소개 및 두드림학교 사업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그룹 토론, 탄금초등학교 유충석 교감의 두드림학교 컨설팅 역량 계발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연구위원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 소개, 서울학습도움센터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지원 사례 발표 및 센터의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시·도별 논의가 이어졌다.

10일에는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의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이해 발표와 시‧도별 업무 추진 계획 공유 간담회를 통해 2017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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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