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과기부 주관 선도연구센터 현판식 가져
숙명여대, 과기부 주관 선도연구센터 현판식 가져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7.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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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배규운 센터장이 이종호 괴기부 장관으로부터 현판을 수여받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11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선도연구센터 현판식 및 기초연구 정책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우리대학 약대 산하 근육피지옴 연구센터의 현판식과 함께 선도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된 대학 총장들이 모여 새정부 기초연구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현판식 및 간담회에는 과기부 이종호 장관을 비롯해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김무환 포항공과대 총장, 부경대 최희락 대외부총장, 한림대 강일준 산학부총장이 참석했다.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은 “기초연구는 바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장기적 지원이 중요한데 선도연구센터사업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에 숙명여대가 선정된 근육피지옴 연구센터를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근육질환 전문 연구그룹으로 성장시켜 미래첨단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약 및 제약 산업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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