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인문학교, ‘선생님의 인문학 수다’ 7월 7일 개최
선생님의 인문학교, ‘선생님의 인문학 수다’ 7월 7일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7.02 18: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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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인문학 수다(선수다)' 행사 포스터

책과 인생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인문학교의 '선생님의 인문학 수다(선수다)' 행사 포스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인문학교(Humanitas School)의 ‘선생님의 인문학 수다(선수다)’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는 7일 창원 용호초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책과 인생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선수다’ 행사는 현직 교사들의 인문학 강연과 특별공연, 저자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강경희 교사(진주 가좌초)의 ‘교사는 왜 인문학을 읽는가'와 ▲이호창 교사(창원 교방초)의 ‘나의 탐구생활', ▲함은아 교사(김해 봉명초)의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닌 자주 안아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나의 책 읽기'라는 3가지 주제로 인문학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 경남교원록밴드연구회 티원밴드의 흥겨운 록 연주가 예정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선수다‘의 운영팀장을 맡은 이수호 교사는 “선수다는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처음과 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교사들이 인문학 소양을 통해 바른 품성과 따듯한 교사상을 정립하고, 공감의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인문학 강연을 비롯한 인문학교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는 유튜브 ‘선수다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수다 네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15일 열린다.

배 교장은 “인문학교는 선생님의 음악 수다(음수다), 선생님의 미술 수다(미수다), 선생님의 여행 수다(여수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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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라비다 2022-07-02 21:40:34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시네요.
맘껏 누리겠습니다!
제 삶을 힘껏 밀어주리라는
기대와 함께 감사의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