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6.0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급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방원중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 모습.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급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방원중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 모습.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과 연계한 ‘2022 교실로 찾아가는 학급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교실로 찾아가는 학급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강서양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방원중학교 등 35개교를 선정하였고, 7월 11일까지 학교별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 담당자가 학교 및 학급 상황에 맞는 예방교육의 내용을 요청하고 담당 강사는 학교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학교는 교육 내용을 신청할 때 학교(학급) 상황에 적합한 교육내용이나 방법을 구체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담당강사들은 학급 맞춤형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전 검토 및 회의를 통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교육 실시 후에는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활동이나 교과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이번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 사업의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기서 교육지원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학교폭력 중 성폭력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맞춤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