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관광경영고,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 주관 .. 16개 종목 443명 참여
경일관광경영고,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 주관 .. 16개 종목 443명 참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5.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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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경기도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는 도내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이 자기 꿈과 도전을 펼치는‘제22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26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업 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도교육청이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상업계열 고등학교 49개교 443명 학생이 참가해 경진과 경연 분야로 나눠 모두 16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경진 분야에는 회계 실무, 관광 서비스 실무 등 13개 종목 339명 학생이 참가하였고, 경연 분야에는 경제골든벨,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3개 종목 104명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 가운데 입상자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한정숙 2부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상업계열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성준모의원은 “직업교육이 국가발전의 초석임”을 강조하였고 “직업교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경일관광경영고 이치우교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특성화고 지원학생의 감소로 많은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사회가 특성화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꿈을 키워가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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