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캠프(이하 선대본부)에 보수정당 출신의 참모진이 대거 합류했다
선대본부는 9일 조직총괄본부장에 오준기 전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교수, 조직본부장에 피중선 국민희망포럼 전국청년 대표, 대변인에 박재우 한국승강기대학교 대우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선대본부 측은 "오랜 기간 보수정당에서 활약한 참모진들이 조전혁 후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이번 합류가 최종 승리를 위한 결정적 한 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박재우 대변인은 "오늘날 대한민국 교육현장은 학교 교육보다는 이념의 장이 되어버렸다"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고, 서울시의 교육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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