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박' 재단일화는 자작극 .. 교육감 선거 진흙탕으로 몰아"
"교육교육감 vs 정치교육감 담판, 서울교육감 단일후보 뽑자"
"교육교육감 vs 정치교육감 담판, 서울교육감 단일후보 뽑자"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아침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주호, 조전혁, 박선영 세 예비후보가 먼저 단일화 하면 그 분과 서울시민이 원하는 원샷 단일화를 담판 짓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이주호, 조전혁, 박선영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그는 먼저 이번 3자 단일화는 자작극이라며 세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서리본(서울교육리디자인본부) 단일후보 조영달과 교추협(수도권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 단일후보 조전혁 간 양자 단일화만 남은 상황에서 사퇴한 박선영 예비후보까지 끌고 들여 단일화 시간표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3자 단일화 합의라는 자작극을 벌어 얻고자 하는게 뭐냐”고 반문했다.
이어 “좌파교육을 이기기 위해 금쪽같이 써야 할 선거 시간표를 무려 한 달이나 허비하게 만든 이주호, 박선영 두 예비후보는 서울시민 앞에서 엄중히 사죄해야 한다” 면서 “더 이상 교육감 선거를 정치꾼들의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지 말라”고 일갈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기왕 세분이 단일화를 하겠다고 나선 만큼 거기서 다일화 된 분과 교육교육감대 정치교육감 대결로 서울시민이 원하는 단일화 담판을 짓자”고 제안했다.
다만 “단일화 과정은 서울시민들이 모두 알수 있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공개돼야 한다면서 물밑협상을 거절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단일화는 본선거 등록전지 완료돼야 하는 만큼 자신의 제안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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