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박선영-조전혁-이주호 셋 단일화하면 그때 원샷 단일화”
조영달, “박선영-조전혁-이주호 셋 단일화하면 그때 원샷 단일화”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5.08 11:06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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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박' 재단일화는 자작극 .. 교육감 선거 진흙탕으로 몰아"

"교육교육감 vs 정치교육감 담판, 서울교육감 단일후보 뽑자"
조영달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주호, 박선영, 조전혁 예비후보간 3자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영달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주호, 박선영, 조전혁 예비후보간 3자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아침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주호, 조전혁, 박선영 세 예비후보가 먼저 단일화 하면 그 분과 서울시민이 원하는 원샷 단일화를 담판 짓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이주호, 조전혁, 박선영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그는 먼저 이번 3자 단일화는 자작극이라며 세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서리본(서울교육리디자인본부) 단일후보 조영달과 교추협(수도권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 단일후보 조전혁 간 양자 단일화만 남은 상황에서 사퇴한 박선영 예비후보까지 끌고 들여 단일화 시간표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3자 단일화 합의라는 자작극을 벌어 얻고자 하는게 뭐냐”고 반문했다.

이어 “좌파교육을 이기기 위해 금쪽같이 써야 할 선거 시간표를 무려 한 달이나 허비하게 만든 이주호, 박선영 두 예비후보는 서울시민 앞에서 엄중히 사죄해야 한다” 면서 “더 이상 교육감 선거를 정치꾼들의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지 말라”고 일갈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기왕 세분이 단일화를 하겠다고 나선 만큼 거기서 다일화 된 분과 교육교육감대 정치교육감 대결로 서울시민이 원하는 단일화 담판을 짓자”고 제안했다.

다만 “단일화 과정은 서울시민들이 모두 알수 있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공개돼야 한다면서 물밑협상을 거절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단일화는 본선거 등록전지 완료돼야 하는 만큼 자신의 제안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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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2022-05-08 23:52:26
단일화는 하는겁니까 우리아이들에게는 정치교육감보다 교육자교육감이 필요할때입니다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자인 조영달후보로 가야죠

아듀 2022-05-08 22:53:01
정치인들끼리 단일화해서 어쩌자는거냐

케어베어 2022-05-08 15:29:54
한달이나 개고생했네 이게 뭐하는 짓거리임? 이주호는 박선영은 왜 끌어들여서 다시 와서는...무릎꿇고 사과나 하셈 학폭혁은 꺼지고

교육 2022-05-08 14:22:24
정치교육감 역겹네 왤케 쇼질을 많이하니 믿음이안가

테스형 2022-05-08 13:18:21
교육은 남아있는 교육자들에게 맡기고 정치인들은 단일화쇼 그만하고 정치인들의 무대로 돌아가라.
아이들을 가르치고 길러내는 교육 현장까지 정치인들의 놀음터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사퇴한다고 했으면 물러나야지 1달이 넘는 시간 동안 무슨 명분으로 지금까지 선관위에 사퇴신고하지 않고 있었던건가? 뒤에서 어떤 거래가 오고 갔는지 모르겠으나, 자신이 한 말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것인가?

학폭가해자 전력만으로도 교육감 자격 없는 이가 무슨 명분으로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것인가?

정치꾼들에게 묻는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단일화쇼를 계속 하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