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이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조전혁 예비후보야 말로 문재인 정권과 14명 진보교육감들의 잘못된 교육정책을 바로 잡을수 있는 확고한 교육 철학과 국가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진보 교원단체의 잘못된 교육관을 간파하고 진보 교원단체 회원명단을 공개하여 갖은 시련과 고통을 당한 그의 용기있는 행동과 수도권 교육감후보 단일화 협의회 (교추협)의 유일한 단일후보인 조진혁 후보가 가장 대표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조금세 회장은 서울교육감 단일화 과정에서 발생한 내홍에 우려를 표명 한 뒤 “전직 전국 시·도 교총회장 중심으로 구성된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는 합법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조진혁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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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