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문화관에서는 2017년 청소년 봉사동아리 ‘스마트 통(通)’ 발대식을 18일 가졌다.

‘스마트 통(通)’ 동아리는 2016년 3월, 강릉시 중·고등학생으로 결성되어 매주 일요일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멘토가 되어 1:1로 스마트 폰에 대해 알려드리는 재능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동아리이다.

전이복 자원봉사자의 지도아래 활동하는 스마트 통 동아리는 ‘제1회 대한 민국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과 ‘2016 강원도 청소년 봉사대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송윤경 문화활동담당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으로 바람직한 봉사마인드를 가질 수 있으며, 한층 더 성장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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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