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2일 부터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교육부, 22일 부터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7.0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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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등과 합동, 초중고교및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대상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청,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2015~2016년 식중독 발생 학교 ▲전국 45개 학교급식지원센터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및 업체 ▲학교에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다.

 

아울러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중 상반기는 6,000여 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특히 위반율이 높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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