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확진돼도 백신 미접종학생 등교 가능 .. 3일내 PCR 받아야
가족 확진돼도 백신 미접종학생 등교 가능 .. 3일내 PCR 받아야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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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학교 방역체계
시기별 학교 방역체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오는 3월 14일부터 동거인이나 가족 중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백신 미접종자는 10일간 수동감시자로 지정돼 정상 등교가 가능해 진다.

수동감시지정 학생은 가족의 확진이 확인된 날로부터 3일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등교가 중지된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단격리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 정부가 방역지침을 변경, 3월 1일부터 동거인 확진일 경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어도 수동감시자로 지정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정부는 새학기 적응 기간인 오는 13일까지는 가족 중 확진자가 나올 경우 백신 미접종자는 7일간 등교를 중지하는 종전 방역 지침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학교내 감염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시행시기를 2주간 연기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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