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식의 BTS 교육법 ’K 세계인으로 키워라‘ 출간
박하식의 BTS 교육법 ’K 세계인으로 키워라‘ 출간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1.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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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김민정기자] ‘K 세계인으로 키워라.’ 이 책은 41년 동안 중학교에서 일반고등학교 자사고 특목고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하면서 우리나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힘써온 교육학 박사 박하식의 저서이다.

저자 박하식은 민족사관고 교감, 경기외고 교장, 충남삼성고 교장 등을 거치면서 이들 학교를 국내 최고 명문고 반열에 올려논 인물.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충남 삼성고 교장에서 퇴직, 교직 인생 41년을 마무리한 뒤 충남 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1년간 교직생활을 통해 41년간 수많은 제자들을 만났고, 그 제자들중에는 이미 50대부터 20대까지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이정재, 마켓 컬리로 유명한 김슬아 대표, 페이스북의 데이터 싸이언티스트 박원희. 김앤장의 국제분쟁 팀장 임병우 변호사, 가수 박 정수 등 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각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저서 ‘K세계인으로 키워라’는 저자의 교육철학과 비전이 응축된 것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강국이 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세계의 중심 국가다운 국민이 될 것인가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의 중심국가로서의 대한민국 국민이 갖추어야할 역량을 10가지 ‘C’로 시작하는 단어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Character(인성), Communication(소통), Covnvergence(융합), Critical Thinking(비판적 사고), Coding(코딩), Collaboariton(협력), Creative Innovation(창조적 혁신), Confidence(자신감), Change(변화), Credit(신용) 등 모두 10개이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된다 해도 영구불변한 교육의 출발은 인성교육(CHARACTER)이어야 한다는 것으로 시작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여러 능력을 갖추어 결국은 세계인들로 신뢰(CREDIT)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인재로 키워야한다는 10C 교육론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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