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스례스 장재훈기자] 3일 마감한 2022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일반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2.21대 1을 나타내 전년도 2.1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10개 교육대 중 공주교대(2.47대 1), 광주교대(2.14대 1), 전주교대(2.22대 1), 진주교대(2.44대 1), 청주교대(2.65대 1), 춘천교대(2.50대 1) 등 6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반면 경인교대(1.81대 1), 대구교대(2.06대 1), 부산교대(2.03대 1), 서울교대(2.10대 1) 등 4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중등 교사에 비하여 초등 교원 임용이 수월하고, 막판 합격 가능성을 보고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증가한 것이 교대 경쟁률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올해 교대 정시 전형 10개교 모두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과 면접 등으로 선발하는 바람에 상위권 이과 수험생과 졸업생들 지원 증가가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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