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시 경쟁률 상승 .. 2,267명 모집에 1만 1,529명 지원 5.09:1
경희대 정시 경쟁률 상승 .. 2,267명 모집에 1만 1,529명 지원 5.09:1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2.01.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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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경희대학교가 3일 오후 6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원서접수는 총 2,267명 선발에 11,529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은 5.09대1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4.43대1에 비해 소폭으로 상승했다.

캠퍼스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1,105명 모집에 5,825명이 지원해 5.27대1을 국제캠퍼스는 1,162명 모집에 5,704명이 지원해 4.9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 ‘가’군 일반전형(수능위주)는 735명 모집에 3,647명이 지원해 4.9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의학계열 학생들을 선발하는 서울캠퍼스 ‘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는 114명 모집에 664명이 지원해 5.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 ‘가’군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올해 신설된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로 13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7.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실기위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는 기악과(관악-Trumpet)으로 2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1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올해 신설된 고른기회전형 중 ‘나’군 고른기회전형(농ㆍ어촌학생)[수능위주] 의예과는 1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서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 ‘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은 996명 모집에 4,315명이 지원해 4.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는 한방생명공학과로 15명 모집에 148명이 지원해 9.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실기위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는 PostModern 음악학과-보컬로 2명 모집에 289명이 지원해 14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가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학과들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도 높았다. 먼저 ‘가’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에서 모집한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는 13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7.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에서 모집한 소프트웨어용합대학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는 17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5.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에서 모집한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는 20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3.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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