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집중 상담을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상담은 대입 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실시된다. 상담은 대입상담 경험이 풍부한 372명의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맡는다.

아울러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정시모집 모의지원을 1730개 대교협 협력고에서 활용하는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는 24일부터 27까지 실시한다. 협력고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의지원 결과 분석 자료는 참가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의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를 기반으로 한 정시 지원전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더욱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상담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2022학년도 정시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처음 치러진데다 서울 소재 15개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확대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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