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학 객원기자] 서울 신림중학교는 11월 11일 인근의 인헌중(교장 임경수), 남서울중(교장 박영식), 문영여중(교장 이자혜) 등 4개교가 연합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ZOOM을 이용한 원격으로 진행하여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신림중학교는 지난달 ‘고등학교 선택전략’ 주제로 1차 진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은데 이어 2차 진학설명회에는 전국의 10개 고등학교 입학부장을 초청하여 인근 4개 중학교와 연합하여 고등학교별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와 상산고, 외국어 고등학교인 명덕외고, 서울형 자사고인 이화여고와 장훈고, 관악구 소재의 일반고인 미림여고·남강고·광신고, 특성화고인 서울여상과 용산철도고의 입학부장을 초청하여 학교 급별로 특화된 진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의 진학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