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출산율 감소 여파로 교육과정 및 재정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정규모학교의 육성 및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학생수 감소라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적정규모학교 조성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처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