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재단은 학자금 지원에 있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어, 모든 직원이 공정과 청렴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기관의 청렴 의지를 강조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재단의 장학금 부정수급 방지체계 구축 노력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준수해야 하는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고자 실시하였다”고 밝히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본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학자금 지원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청렴문화를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희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