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447명 선발예고
서울시,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447명 선발예고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8.0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말, 2021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총 447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예고했다. 이번 예고에는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447명으로 유치원 85명, 초등 302명이며, 특수 교사는 60명으로 각각 유치원 10명, 초등 50명이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총 170명 감소한 수치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것은 초등 부분이다. 전년도 370명에서 올해 302명으로 68명 감소했으며, 특수 유치원 48명, 특수 초등 36명, 유치원 18명 순서로 감소 했다.

시험 방식 변화로는 논술 시, 전년도와 다르게 원고지 형태가 아닌 일반 답안지에 작성한다. 또한 ‘맞춤법 및 어휘⋅문장의 적절성’ 배점이 1점에서 2점으로 상승했다.

이번 예고는 계략적인 안내로, 최종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 9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

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