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개교 47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고 새로운 도약 다짐
방송대, 개교 47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고 새로운 도약 다짐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4.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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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노 한국 방송대 총장은 오는 5월 2일 개교 4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기조 발제를 한다.
류수노 한국 방송대 총장은 오는 5월 2일 개교 4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기조 강연을 한다.

개교 47주년을 맞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오는 5월 2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방송대 원격교육연구소가 기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앞장 서 온 방송대의 새로운 위상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방송대,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류수노 총장이 환영사와 조승래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용덕 방송대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방송대의 유쾌한 반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수암 전 통일연구원 부원장(평화공존시대 남북교류협력과 대학의 역할),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지역과 상생하는 대학-혁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김영석 경상대 교수(공유형 대학 네트워크와 방송대의 역할)이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방송대 기획처장 김옥태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황홍규 사무총장,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 지승우 과장, 한국정책학회 한승준 회장, 방송대 교수협의회장 정민승 교수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방송대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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