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차기 이사장 공모.. 문용린 전 서울교육감 등 거명
교직원공제회, 차기 이사장 공모.. 문용린 전 서울교육감 등 거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6.02.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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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가 24일 신임이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날 이사장 공모 공고를 내고 교직원공제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도덕성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모 서류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운영위원회 선출, 교육부장관 승인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선임된다.

이사장 선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임원추천위원회는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교직원공제회는 이규택 전 이사장이 오는 4월 총선을 이유로 사퇴해 서명범 회원사업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 역할을 하고 있다.

차기 이사장 공모에는 교육게인사의 발탁이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교육관료 출신들이 공모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문용린 전 서울교육감의 이름도 거명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문 전교육감이 공모에 나설 경우 차기 이사장에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자산이 26조원에 달해 공제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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