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학교안전사고 사전예방 확대에 나서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학교안전사고 사전예방 확대에 나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4.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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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이하, 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제급여 지급(사후처리) 중심에서 사전예방 사업 비중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 사고 발생률이 높은 학교 100곳을 선정해 학교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해 생활안전예방 중심의 교육을 할 방침이다.

또한, 각급학교에 사고 다발 장소인 계단 등에 안전주의 표지판 설치 예산을 지원한다.

안전사고가 체육활동 중에 자주 발생함에 따라 체육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공제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사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학업의 손실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 841건, 중 714건, 고 642건 등 총 2,36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공제회에서는 7억 5,695만원을 지급 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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