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배움터 경기 ‘몽실학교’ 개관 2주년
청소년자치배움터 경기 ‘몽실학교’ 개관 2주년
  • 김민지기자
  • 승인 2018.09.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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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자치 배움터 ‘몽실학교’가 개관 2주년을 맞는다. 몽실학교는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일 축하 메시지를 통해 “몽실학교가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바로 세우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의 시대를 학습의 시대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또 “몽실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보고 지역 특색을 살린 또 다른 몽실학교가 전국에 세워지고 있다”면서 “몽실학교의 방향이 청소년들 전체의 바람이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김포 몽실학교가 지난 7월에 개교를 했으며, 고양, 성남, 안성에서도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국적으로도 몽실학교와 유사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가 창원, 익산, 전주 등에 잇달아 개관했으며, 군산과 강원에서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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