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선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실태를 조사하는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을 운영한다.
대상학교는 유치원 2개 원, 초등학교 226개 교, 중학교 123개 교, 고교 119개 교, 특수학교 6개 교, 각종학교 4개 교 등 모두 480개 학교다.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시각으로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을 재검증,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먼저 예산을 편성하여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은 총 120명으로 구성되며, △화장실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 개선 △외벽 개선 △바닥 개선 △급식실 개선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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