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교육청 장학관 거론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교육청 장학관 거론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8.0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설되는 청와대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교육청 혁신학교운영장학관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급 상당 대우를 받는 청와대 비서관에 5급 상당 장학관이 임명될 경우 상당한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장학관은 지난 2009년 경기교육청혁신학교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우학교 교장을 맡는 등 본격적인 혁신학교 확산 활동을 벌여온 인물. 서길원 교장 등과 함께 혁신학교 1기 멤버에 속한다.

또 지난해 교육부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학교교육혁신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장학관은 6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교육비서관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9월쯤 돼야 결정이지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비서관으로서 대학업무에 취약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