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래교육포럼, ‘교육발전특구 취지와 방향’ 정책포럼 개최
K-미래교육포럼, ‘교육발전특구 취지와 방향’ 정책포럼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3.2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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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교육입국와 인재대국 실현을 추구하는 교육연구자들의 모임인 K-미래교육포럼이 교육발전특구의 운영사례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3차 정책포럼을 연다.

오는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기조발제와 사례발표,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이다.

정책포럼 기조발제는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와 방향을 주제로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최인환 화천군 교육복지과장)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력제고(이상율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장) ▲지역 산업 연계 산업기술인재 양성방안(윤인국 경남도청 교육청년국장)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산·학 연계·협력방안(김대성 전남발전연구원) 등이 소개된다.

패널토론은 김희규 신라대 부총장,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 박환보 충남대 교수, 허화주 신구중 교장, 최수진 교육부 교육자치협력과장 등이 나선다.

전제상 K-미래교육포럼 공동대표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계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지역의 생존이 걸린 과제”라면서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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