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수학교 졸업생 취업률 향상 .. 학교 내 일자리 사업 등 효과
전북 특수학교 졸업생 취업률 향상 .. 학교 내 일자리 사업 등 효과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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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올 2월 말 기준 도내 9개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91명 중 50명이 취업에 성공해 55%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0.4%p 높아진 수치다.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은 2022년 40.7%(83명 중 33명 취업), 2023년 44.6%(92명 중 41명 취업)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취업률 상승 요인으로 △특수교육 진로직업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내 일자리사업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운영 등 학교·교육청·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진로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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