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1일부터 1박 2일동안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예방사업 추진 실적 및 학교안전지원시스템 개발현황 보고와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시연, 2024년도 예방사업 추진 계획 안내 등 전년도 예방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 최용하 교육부 학교안전정책과장 외 관계자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 및 실무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공제중앙회는 이날 회의에서 △사업별 예방사업 성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개발 현황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영상 시연 △주요 사업별 결과물 소개 △예방사업 추진계획 등 지난해 사업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통학로 개선 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게이트 설치 및 차량 정차 위치 지정·도색 사업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와 Chat GPT를 활용한 학교안전 특강도 이루어졌다.
공제중앙회는 작년부터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다양한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과 조사·연구를 통해 교육부의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모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천하여,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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