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발간하는 소식지 ‘지금 서울교육’이 독서 플랫폼을 통해 이달부터 전자책(e-book)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이 20일 밝혔다.

지금 서울교육은 1999년 3월 창간 이래 294호에 걸쳐 서울교육의 생생한 모습과 주요 교육정책을 담아온 서울시교육청의 대표적 소식지다.

지금까지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전자책과 앱북 서비스를 독자들에게 제공해 왔으나 3월호부터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등 독서플랫폼과 업무제휴를 맺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매월 10일 책자 발간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구독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독자가 대형 전자책 플랫폼으로 쉽게 ‘지금 서울교육’을 볼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및 활용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확보하여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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