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직수당 40만원- 담임수당 30만원 요구
전교조, 교직수당 40만원- 담임수당 30만원 요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3.13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교조가 교직수당과 담임수당 등 교사관련 수당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13일 교사 수당인상 요구서를 작성, 각시도교육청에 발송학 교육부에는 수당조정협의회 개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서에 따르면 교직수당은 기존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담임수당은 20만원을 30만원으로 각각 인상할 것을 주장했다.

또 보직수당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교원연구비는 5년이상 10만원, 5년이하 12만 5천원으로 각각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비교과 교사들에 대한 수당 인상도 포함돼 있다. 보건교사수당은 3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영양교사 수당 3만원에서 11만원, 사서-상담교사 수당 2만원에서 10만원, 특수교사 수당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각각 인상폭을 제시했다.

이외에 통합학급 담임수당을 신설 월 12만원씩 지급할 것을 요구했고 실과수당, 장기근속수당, 유치원복식수업수당, 순회교원 수당도 모두 1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