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커피찌꺼기로 벽면녹화 및 데크 용재 생산
강릉영동대, 커피찌꺼기로 벽면녹화 및 데크 용재 생산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2.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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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가 LINC 3.0사업의 일환으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환경녹화 기술을 개발해 탄소제로 정책과 지역기업 기술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강릉영동대 스마트건축학과 김정권 교수팀에 따르면, 강릉 안목해변의 커피거리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한 뒤 이를 고정밀 압축·사출 성형 기술 과정을 거쳐 벽면 녹화 용재와 커피데크를 만들어 지역기업 기술이전 및 신규 매출 창출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영동대의 커피찌꺼기 리사이클링 사업은 현인숙 총장의 10여년에 걸친 지속적 지원과 김정권 교수팀의 벽면녹화소재 연구개발 성공으로 열매를 맺은 친환경 ESG사업이다. 강릉영동대는 최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로비와 숲사랑 홍보관, 김포공항 롯데몰 1층 앤더테라스에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벽면녹화 공사를 진행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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