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차관 “터치교사단이 교실혁명 핵심 주체”
오석환 교육차관 “터치교사단이 교실혁명 핵심 주체”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2.28 09:3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28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및 터치(T.O.U.C.H)교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터치교사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 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사 모임이다.

디지털 선도학교와 터치교사단은 새학기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혁신, 교사의 역할 변화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정책 동반자로서 디지털 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한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것은 교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디지털 선도학교와 터치교사단이 교실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수업 혁신 사례를 창출·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도록 디지털 선도학교와 터치교사단을 대폭 확대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지난해 선정된 351개교를 포함한 1,033개교를 운영하며, 터치교사단은 지난해 선발된 395명을 포함, 1,2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갈매기 2024-03-07 22:01:15
잠은 스스로 자는거지
재우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