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의 2023년 취업률이 전년 대비 6.1% 대폭 상승해 취업률 61.6%를 기록했다고 대학측이 27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발표에 따르면 국립군산대학교의 2023년 취업률은 전년 대비 6.1%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국가중심국립대학교 및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상승률 중 최고 상승폭이다.
또 전국대학교 상승률인 2.2%p보다 3배 가량, 전국 사립대 1.7%p보다 4배 가량 높은 수치이고, 전국 국공립대학 상승률인 2.5%p 보다 훨씬 큰 폭이다.
이같은 취업률 상승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최근 가속되고 있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국립군산대학교 취업지원실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략적인 노력이 시너지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장호 총장은 “큰 폭의 취업률 상승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대학의 전략적인 자구노력이 시너지효과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는 새만금 캠퍼스를 중심으로 2+2, 3+1 등 차별화된 취업연계형 학사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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