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지지 시민단체 출범 .. 함께행복교육봉사단 창립
늘봄학교 지지 시민단체 출범 .. 함께행복교육봉사단 창립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4.02.26 08: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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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늘봄학교를 지지하는 시민단체가 출범한다. 보수성향 인사들로 구성된 함께행복교육봉사단은 오는 28일 서울 서소문 서울시의회에서 창립 출범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늘봄이 행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돌봄 교육정책인 늘봄학교를 지지하는 애국 시민단체를 표방 하고 있다.

봉사단장에는 천세영 충남대 명예교수가, 상임대표는 고준위 한국ESG경영협회 회장이 맡는다. 공동대표에는 ▲송인환(국민통합실천연합 대표) ▲남승제(넥스트클럽 대표) ▲조윤희(대한교조 위원장) ▲이혜경(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회장) ▲손효숙(리박스쿨 대표) ▲곽은경(자유기업원 사무총장) ▲권민서(회사 대표)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녀양육을 페어런츠 케어(부모 돌봄)에서 퍼블릭 케어, 즉 국가 돌봄으로 확대하는 정부교육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국가책임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착시키려면 무엇보다 학교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전국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하고 돌봄 교육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보태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공교육 학교 현장에서의 페미니즘 울타리를 해체하고, 학교 운동장에는 패밀리즘의 행복한 기운을 불어넣고자 한다면서 인구절벽의 위기 극복과 교육개혁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국가돌봄 교육 정책을 실현하는 도우미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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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아웃 2024-02-27 15:56:56
왜 “보수성향 인사들로 구성” 이라고 기사가 시작될까요. 그냥 교육을 존중하는 사람들인데요~~